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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일본 여행]여행가기 전 준비해야 할 9가지

by TimeSaver89 2023. 5. 21.

1. 날씨 체크하기-일본(6월)

 

일본의 6월 날씨는 여름초입으로 조금 더우며, 장마가 시작되는 계절이다. 온도는 16~27도 정도. 도쿄 6월 평균 강수일은 약 12일, 비가 올 확률 30%로 여행자가 안심할 수 없는 확률이기 때문에 우산을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가벼운 옷 위주로 준비하고, 밤이나 아침을 살짝 추울 수 있으니 입고 벗기 쉬운 얇은 외투하나 정도 준비하는 게 좋다.

 






※일본 날씨 정보

 

일본 여행 : 여행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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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외 결제 카드 준비하기(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오사카와 교토 여행을 다녀왔을 때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정말 편리했다. 아직 현금만 받는 곳도 있지만, 카드를 받는 곳이 정말 많아졌기 때문에 현금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았다. 또한 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무거운 동전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다. 2가지 여행용 카드는 '환율 우대', '해외 결제 수수료 무료', 'ATM 인출 수수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 및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 꼭 준비하도록 하자!!!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가 카드 비교 총정리

 

트래블월렛 vs 트래블로그 카드 혜택 비교 총정리

트래블월렛 vs 트래블로그 카드 혜택 비교 총정리 오랜만에 해외로의 여행. 정말 가보고 싶었던 일본을 3년 만에 드디어 갑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해외여행에 특화된 카드 2가지를 알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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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내에서 미리 환전은?? 옛말이다.

 
이제 국내에서 엔화를 미리 환전하는 것은 옛말이다. 환전하려면 꼭 은행에 방문하거나 환전 신청 후 공항에서 찾아야 했다. 은행에 가려면 연차를 사용해야 하고, 그러려면 또 회사에 눈치가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카드에 미리 환전해 놓으면, 일본 ATM에서 간단히 현금 인출할 수 있다.  수수료도 없고, 회사 눈치 볼 필요도 없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4. 110V 변환 어댑터 준비하기

주파집 돼지코, 멀티 어댑터 변환기

일본에서는 110V를 사용하기 때문에 콘센트 모양이 한국과 다르다. 멀티 플러그(돼지코)라고도 한다. 호텔에 비치되어 있는 경우도 많은데, 아무거나 사용했다가 전자기기가 고장 나면 곤란하니 따로 준비하는 것이 마음 놓인다. 요즘은 멀티 플러그 하나만 준비해 두면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하는 플러그 규격을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주파집 멀티 어댑터

 

일본 여행 준비물 주파집 멀티 어댑터(110V 돼지코)+전용 파우치

일본 여행 준비물 주파집 멀티 어댑터(110V 돼지코)+전용 파우치 해외 여행할 때 필수 준비물 중 하나인 멀티 어댑터!! 여행하면서 핸드폰뿐만 아니라 카메라부터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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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헤어 드라이기 챙겨가기


헤어 드라이기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물건 중 하나다. 대부분 미니 손 선풍기 같이 작은 헤어 드라이기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머리 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특히 여성과 같이 긴 머리를 가진 경우, 미니 헤어드라이기로 말리는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성능 좋은 드라이기를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단, 일본에서는 110V를 사용하기 때문에, 프리볼트 110~240V인 여행용 헤어드라이기를 준비해야 한다. 높은 W 사용 가능한 멀티 플러그만 준비하면 당연히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짐만 되고 낭패를 본 경험이 있다.)

 


그리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헤어 드라이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더럽다. 헤어 드라이기 청소하는 것을 본 적 있는가? 사실 대부분 가정집에서도 드라이기 청소를 거의 하지 않는다. 화장실 습도와 온도는 드라이기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며 다양한 사람들의 손을 거쳐 사용되기 때문에 가장 많은 세균이 존재하는 물건 중 하나다. 그러므로 개인위생을 위해서라도 헤어드라이기는 개인적으로 챙기도록 하자.
 
 

 

 


6. 여행 전 준비해야 할 상비약 리스트

해외여행 중 아픈 것만큼 슬픈 일도 없다. 여행은 즐겁게 먹고 마셔야 하는데, 혼자 호텔에 남아서 누워있다고 상상해 보면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다. 함께 여행을 떠난 사람에게도 정말 미안한 일이다. 그리고 해외에서 의사소통이 어렵다면 필요로 하는 약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러니 미리 한국에서 필요한 상비약을 준비해 가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소화제, 해열진통제, 지사제, 소염제와 같은 약을 준비하고, 상처 치료에 필요한 밴드, 상처 연고, 소독약 등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먹는 알레르기, 당뇨, 천식 등의 약이 있다면 반드시 챙기도록 한다.
 
자주 체하거나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에게는 일본 국민 소화제 '오타이산'이 효과가 좋다. 과식, 과음, 소화 불량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상처에 붙이는 밴드도 '케어리브'라는 일본 제품이 정말 내 피부처럼 잘 붙어 있어서 좋다. 오타이산과 케어리브 두 가지 모두 일본에 가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일본 도착 후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일본 케어리브 밴드 후기

※일본 국민 소화제 오타이산 효능, 가격
 
 
 
 
 

7. 모바일 데이터(유심, 이심, 와이파이 도시락) 준비하기

 

 

해외여행 시 반드시 필요한 모바일 데이터, 요즘은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수많은 일(지도 검색, 각종 티켓 예약, 여행에서 멋진 풍경을 공유하기 등)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정말 불편하다.
 
로밍 대신 해외 유심, 와이파이 도시락을 사용할 수 있고, 최근에는 이심(내장형 유심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이라는 기술이 등장하여 모바일 데이터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심은 유심 또는 와이파이 도시락처럼 수령이나 교체와 같은 번거로움이 없어서 구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8. 여행자 보험


해외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행자 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의의 사고로 다칠 수도 있고, 식중독 또는 물이 안 맞아 배탈이 나거나 해외 풍토병에 걸릴 수도 있다. 한국과 다르게 해외에서는 별일 아닌 것으로 진료 보더라도 치료비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건이 파손되거나 도난당한 경우 일정 금액을 보상해 주기 때문에 도난 위험이 많은 국가를 여행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여행자 보험은 적은 비용으로 갑자기 발생한 큰 금전 손실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준비하도록 하자!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기간은 출발 2시간 전까지다.
 
 
※트래블로버 여행자보험 비교
※보험 3사(삼성, 현대해상, DB) 여행자보험 비교
 
 
 
 

9. 여행 코스와 교통 패스 알아두기


여행 코스를 계획해야 하는 이유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함이다. 여행을 떠나면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느낄 것이다. 해외에서 하루 이틀 보내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날이다..

짧은 여행기간 안에 최대한 많은 곳을 방문하고 경험해 보아야 하기 때문에 꼭 가야 할 장소 리스트를 만들어 두는 것도 좋다. 이를 통해 여행 일정을 잘 조율할 수 있다. 그리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도 판매하고 있으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선도 함께 알아두는 것이 좋다.
 
 
※도쿄 지하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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